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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한인 천주교회 /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개신교 신자들이 천주교 신자들에게 가장 공격적으로 묻는 질문중의 하나는 단연 성모님에 관한 것이다.  성모님은 평생동정이시다라는 우리의 믿음교리에 대해서 그들은 예수님을 낳을 때 까지만 동정이고 그 이후에는 동정이 아니다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이런 질문에 접할 때 우리들이 과연 성모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을 옳바로 자신있게 속 시원히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후련할까? 

  이들은 우선 성경에요셉은 주의 천사가 일러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였다. 그러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고”(마태 1,25) 라는 구절을 들어 마리아에게 예수님말고 다른 자녀들이 있는 추측하거나 다른 성경구절(마태 12,46) 들어 이를 단정해 버립니다.

 

- 먼저 마태복음 1 25절에 나오는까지라는 한정사는 결코 마리아와 요셉과의 정결한 동거 상태가 예수님 탄생까지만 계속되고 그후에는 변경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이사야 예언자의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이사야 7,14) 라는 예언이 적중되었음을 명시하는 말씀일 뿐입니다.

 

이는 개신교 신학자 후커(Hooker) 마태오 복음의까지 곡해하여 성모 마리아의 존엄성과 동정성을 욕되게 함을 통탄하면서어떤 일이 어떤 사건이 발생될 때까지 존재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여 후에 필연적으로 존재하였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성서의 다른 곳에 보면

 

- “사울의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Ⅱ사무 6,23) 라는 말이 있으나 이는 미갈이 죽은 뒤에는 자식을 두었다는 말이 아니며

 

- “ 하느님께서 주님께 하신 말씀, 내가 원수를 발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오른 편에 앉아 있어라”(시편 110,1; 마르 12,36) 라는 말씀은 원수들을 정복한 뒤에도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신다는 사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마태 28,20; 마르 5,13-14).

 

- 다음은 예수님을 마리아의맏아들이라고 했으니 필경 다른 자녀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유다 풍속에는 처음 태어난 아들을 다른 자녀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맏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느님께 봉헌하는 법이 있었으므로(출애 13,2; 34,19) 외아들보다 맏아들이란 법률적 용어를 쓰게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독생성자 외아들이시지만(요한 1,14-18) 히브리서에는하느님께서 당신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히브 1,6)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하느님의 둘째, 셋째 아들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시대에 하느님이 택하신 백성은이스라엘뿐이었지만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다”(출애 4,22)라고 하시었습니다.

 

- 다음은 성경에는 분명히예수님의 형제라는 말이 있어 마리아에게 다른 자녀들이 있다는 말은 성경을 깊이 자세히 그리고 신중히 읽지 못한데서 오는 추측과 잘못된 자유 해석에서 오는 오해입니다.

 

성서에예수님의 형제라는 말씀은 (마태 12,46; 13,55; 마르 6,3; 요한 2,12; 7,3-5; 사도 1,14; 갈라 1,19; Ⅰ고린 9,5) 등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형제라는 야고보, 요셉, 시몬유다 등은 자세히 읽어보면 성모마리아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 다른 마리아임을 수가 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성경의 기초가 되고 초기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역사라고도 있는 성전(聖傳) 내어 버렸으니 부들이 이를 성경으로 증명할 수밖에 없겠군요 마태오는 십자가 밑의 여인들은 중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마태 27,56) 라고 기록하였고, 마르코는그들 가운데 막달라 여자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마르 15,40) 라고 기록하고 있는바 바로 마리아가 야고보와 요셉을 낳은 다른 마리아입니다. 좀더 설명한다면 요한은예수의 십자가 밑에는 어머니와 이모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서있었다”(요한 19,25)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글레오파알패오라고도 불리는 사람인데 이는마태오레위시몬베드로사울바오로 불리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아우라는 야고보는알패오 아들야고보”(마태 10,3; 마르 3,18; 루가 6,15) . “타대오”(마태 10,3) 야고보의 아우(마태 13,55; 루가 6,16; 사도 1,13) 이므로 야고보 형제의 아버지는 요셉이 아니라알패오라는 것을 있으며 그들의 어머니는 성모 마리아가 아니고 다른 마리아 , “알패오라고 하는글레오파의 아내마리아임을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성모님의 아우인즉 예수와 야고보, 타대오는 예수님의 외가 4 형제인 것이며 같은 사실은 주후 1500년까지는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내려오던 평범한 사실이었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도 6, 8, 고종, 이종끼리 서로 형님, 동생 하는 칭호를 쓰고 있습니다. 만일 이것을 보고 즉시 친형제 사이라고 속단하는 이가 있다면 그야말로 그는 한국의 실정을 모르는 사람이거나 마치 요사이 일본이 그들의 역사 교과서를 왜곡(歪曲)하듯이 남의 족보마저 왜곡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도 우리와 비슷한 실정임은 세계가 아는 사실입니다. 성경에는 형제라는 말이 넓은 의미에서 쓰여지고 있음을 우리는 찾아볼 있습니다. 친척을형제 부르기도 하고(욥기 19,13) 숙질간, 당숙, 당질간, 이숙 생질간에도형제하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형제라는 말은 레위 10,4; 창세 11,27-31; 13,8 등에서 있는데 우리 한국어판 개신교 성서에는 이를 모두골육” “친족” “조카또는생질이라고 옮겨 놓았으나 원전에는 모두형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탄생 전후 시대의 환경으로서는 나이든 처녀가 동정 생활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했으며 아니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따라서 뜻을 같이 하는 것이 매우 안전했던 것입니다. 성모마리아와 요셉도 이런 동정동거 생활이었습니다. (한국순교자성인 가운데에도 이 순이 누갈다와 유 중철요한 동정부부 순교자가 있습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가 사생아 대우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요. 성모 마리아가 부정한 여자로 몰리어 율법의 제재 , 돌로 쳐죽임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의 평생 동정은 초대 교회 때부터 일치하여 인정되어 오던 바입니다.

 

야고보 사도로부터 전하여 오는 기도문에는우리 지극히 영화로우신 평생동정이신 천주의 성모 마리아라고 쓰여져 있습니다.(Bibliotheca Max Patrumt 2 p3) , 이미 4세기 에피파니오는 말하기를동정 성모 마리아라는 이름은 불변의 이름이다. 성모는 영원히 동정으로 계셨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평생 동정이심을 부인하시는 분들의 주장대로라면 30 초반인 예수님에게 많은 누이들과 친동생들이 그렇게 많고 믿지 않는 동생들도 있고 심지어 열두 제자 중에도 둘씩이나 있었다(야고보, 마태오)는데 하필 나이가 가장 어렸다고 알려진 친척도 아닌 사도 요한에게, 당신 어머니를 그것도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유언으로 맞기셨으며 제자는 자기 집에 모셨겠습니까?

 

어느 모로 보든지 성모마리아는 평생동정을 지킬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성부의 최대의 사업 , 성자를 낳고 기르시는 거룩한 일을 맡길 여자는 가장 온전한은총을 가득히 받은....... 모든 여인들 가운데 가장 복된이”(루가 1,28) 라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반대자들의 말처럼 성부의 아들 예수님을 낳으신 평범한 여자로 돌아갔다 합시다. 그렇다면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이를 미리 모르셨을 리도 없고 아시고 서도 당신 아들의 어머니로 택하셨을 리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인간) 어느 성덕 높은 분을 의형제(義兄弟) 삼으려 만일 그가 머지않아 범부(凡夫) 전락할 것을 미리 안다면 아예 그와 결의를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가브리엘 천사 앞에서 엄숙히 동정을 밝히신 성모마리아로서는 허원(許願) 그의 동정을 파기하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이며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보존된 동정을 헌신짝처럼 버렸을 리도 만무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령) 감싸(루가 1,35)” 정결을 보전하여 주신 마리아의 속화(俗化)주장은 하느님과 외아들이 존엄성을 모독하는 것이요. 성령을 모독하는 무서운 일이 아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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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분과 나눔글 -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기 전과 같이 낳으신 후에도 "평생동정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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